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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달살이53

1/28 코타키나발루 래프팅, 삼겹살 오늘은 누나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님을 따라 래프팅을 하러 갔다! 코타키나발루 래프팅은 유일하게 이 곳밖에 없다. 먼저, 10시 50분까지 하얏트 센트릭에 집합이여서 하얏트 센트릭으로 갔는데 공연을 하길래 구경을 했다. 저 사자? 해태? 같은 동물 안에 사람이 두명이 들어있다. 두명이서 완전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얼마나 합을 맞췄을까 싶기도 했다. 가는 길, 하늘이 너무 예뻤다. 한 시간정도 달렸나, 래프팅장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우린 오후조여서 밥을 먼저 먹었다. 코타키나발루 래프팅엔 두개의 조, 오전조 오후조가 있다. 오전조는 래프팅> 밥 > 귀가 오후조는 밥 > 래프팅 > 귀가 였다. 메뉴는 삼겹살!! 말레이시아는 이슬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돼지고기를 팔지 않아서 삼겹살을 먹지 못했는데 여기서 삼겹.. 2023. 2. 5.
1/27 Sri Latha Curry House, 사바뮤지엄 오늘은 늦잠을 잤다. 10시까지 잔 뒤 일어나서 바로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내가 오늘 간 식당 이름은 Sri Latha Curry House. 스리라차커리..? 어떻게 읽는지는 모르겠다. 내 숙소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다. 열심히 걸어서 간 뒤 메뉴판을 받았다. Sri Latha Curry House 메뉴판 가격은 역시 현지식당이라 그런지 아주 저렴했다. 내가 주문한 건 LUNCH칸에 첫번째 메뉴인 치킨세트! 일단 음식을 주문하면 미역? 알로에? 같은 걸 준다. 이건 나중에 우리에게 유용하게 쓰일 밥그릇! Sri Latha Curry House의 밥그릇은 알로에 같다! 기다리고 있으니 사장님이 밥과 반찬, 카레를 가져다 주셨다. 치킨 세트여서 치킨과 밥위에 피쉬카레를 시켰는데 이거 진짜 미쳤다... 2023. 2. 5.
1/26 이별 좋은 아침! 같은 호스텔에서 만난 친구와 어제 저녁에 술마시고 클럽간 다음에 집에와서 11시까지 뻗어있다가, 아 맞다 블로그. 블로그를 쓰고 시간을 보니 같이 점심먹기로 한 시간이여서 나의 최애 맛집, CFC에 가서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한 뒤 우리는 스타벅스에 갔다. 맨날 천날 아아만 먹는데 오늘 아아가 안된다길래 그냥 자바칩프라푸치노 시켜서 먹었다. 자바칩프라푸치노의 맛은 굉장했다! 살찔까봐 휘핑 안올려달라했는데 이미 칼로리폭탄 먹으면서 뭐,,, 그냥 올려달라 할걸 후회했다. 그런 후 친구는 투어가고 나는 숙소에 들어와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다.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한달간 코타키나발루에 있기 힘들어서 일단 여기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따고 쿠알라룸푸르로 넘어갈 예정이다. 행!복!해! 저녁엔 사촌누..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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