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10-1코스

안녕하세요. KIMI입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로도 유명한 가파도, 제주도 올레길 10-1코스에 다녀왔어요!

제주도 올레길 10-1코스에 가기 위해선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왕복 14,100원이였고, 왕복티켓을 끊었습니다.

승선신고서를 작성 후 결제하고 받아, 잠시 대기한 뒤 배에 탑승하였습니다.

 

열심히 배를타고 바다를 가르며 갔고 10분? 15분 정도여서 힘들지 않았습니다.

 

가파도에 도착하면 앞에 자전거를 빌리는 사람, 전동스쿠터, 전기자전거 등 

빌리는 사람과 빌려주려는 사람들의 향연이 일어납니다. 저는 걷기위해 왔기 때문에 열심히 다시 걸었습니다.

가파도의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지붕이 만나면 정말 멋진 광경을 이뤄냅니다.

가파도의 청보리밭이였습니다.

가파도의 유명한 청보리에요! 청보리 막걸리가 따로 있을정도로 청보리가 유명한 가파도랍니다.

이곳은 6개의 산을 볼 수 있는 가파도의 스팟이였어요.

한눈에 볼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10-1코스인 가파도가 유명해진 이유중 하나인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에 왔습니다.

저는 보지 않아서 왜인진 몰랐지만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엄청 찍으시더라구요!

 

중간스탬프 찍는곳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봐도, 멀리서봐도 정말 반가워요!

달려가서 후딱 찍고, 밥을 먹으러갔습니다.

 

해물짬뽕을 먹었어요.

면이 초록색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식감도 일반 면과는 다른 맛있는 식감이여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제주도 올레길 10-1코스, 가파도 코스의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가파도였어요.

가파도는 다음 제주도에 온다면 올레길을 걷지 않더라도 하루 묵고싶은 섬이였습니다.

이 배를 타고 나가서, 다시 모슬포항으로 갑니다. 배가 정말 아름답죠?!

이렇게 제주도 올레길 10-1코스, 가파도가 마무리 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제주도 올레길 10코스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