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MI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올레길 11코스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릉외갓집에서 시작된 제주도 올레길 11코스 역올레코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11코스 시작할 때 즈음에 4.3 위령비를 보았습니다.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4.3위령비가 뭔지 간단하게 요약된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열심히 걸었어요.
해가 없어 훨씬 편하게, 즐겁게 걸을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외곽쪽의 바당길을 걷는게 아니라, 안쪽의 숲길을 많이 걸었어요.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것도 좋지만, 울창한 숲길을 걷는것 또한 정말 즐거웠어요.
아름다운 갈대밭을 지났어요.
갈대가 샤샤샥 하는 소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우중충하고 비가올것 같지만, 아름다운 하늘을 지나면!
제주도 올레길 11코스의 중간스탬프 찍는곳이 있었어요.
스탬프를 찍고 잠깐 휴식하며 보인 뷰는 제주도에서 제가 본것 중 손꼽을만한 아름다운 뷰였어요.
어때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열심히 걸어 내려오니 해병대 예비군 훈련장이 있었어요.
뭔가 웅장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 뒤 제주도 올레길 11코스 종점을 끝으로 오늘의 걷기는 마무리되었어요.
이제는 걷는게 일상이 되고, 힘들지 않아지고 있어요.
걸을때마다 색다른걸 맞이하니 하나도 질리지도 않아요.
제주도 올레길 11코스의 아름다움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은 제주도 올레길 10-1코스, 가파도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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