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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달살이/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한달살이 준비.

by 하이가이드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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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여행이지만

부동산과 재테크 이야기만 쓰던 내가

드디어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것도 한달씩이나.

 

처음 왔던 두려움은 한달간의 외국 생활을 하려는 내 모습과

계획을 세우지않고 처음으로 가는 여행.

늦게 쓰는 글이지만 지금 5일차가 되어가니

바람쐬러 밖에 나가기만 해도 외국이라는 것, 그 자체가 좋다.

 

 

한국에서 해야 할 준비.

많은 준비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해외사용가능한 카드를 만들어야한다.

나는 트레블월렛에서 카드를 토요일에 만들었고, 화요일에 도착했다.

 

아마 월요일에 바로 배송을 시작했고, 화요일 날 수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트레블월렛에선 내 계좌를 연동하고, 연동한 계좌에서 바로 환전이 가능.

환전한 금액을 ATM에서 인출 할 수 있고, 카드 사용이 가능한 사용처에서는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두번째론, 유심을 준비해야한다.

직접 꽂는 유심도 좋지만, 나는 Esim을 준비해갔다.

배송 받을 것도 없이, 메일로 날아온 QR코드를 스캔해서 핸드폰 셀룰러 데이터에 연동이 가능하다.

나는 30일, 1일 사용 데이터 1GB로 만들었다.

미리 받은 큐알을 사용해 셀룰러 내부에 등록한 후에, 필요시 기존 사용하던 셀룰러를 사용중지하고

해외에서 사용할 셀룰러를 ON하면 된다.

상당히 편리한 시스템. 유심을 갈아끼울 필요도 없다.

 

마지막으론 내가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기는 것이다.

나는 처음으로 여행에 노트북을 동반했다.

이전엔 휴대폰으로 블로그를 썼는데 이번은 길기도 하고 계속 걸어다니는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은 처음으로 도전해봤는데 글을 적기에 상당히 좋은 조건이 생겼다.

 

상의,하의,속옷,양말 옷을 준비한 후에

칫솔, 치약, 로션, 썬크림, 여행용 어댑터(필요한 국가에 한함) 등 필요한 것을 챙기고

태닝오일과 같은 개인만의 필요한 짐을 챙기면 된다.

추가로 나는 휴대폰, 애플워치, 보조배터리, 에어팟, 노트북 등 전선이 많이 필요했기에

멀티탭을 챙겼다.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보조로 노트북을 챙겨오기위해 백팩을 지참했다.

배터리가 들어있는 것들은 기내에 반입해야 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위해, 백팩을 챙겼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백팩에는 노트북만이 들어있었다.

 

이렇게 출발했고

담배와 라이터같은경우엔 라이터는 1개는 본인이 소지할 수 있으며

담배는 국가마다 다른데 코타키나발루에는 담배는 면세상품이 아니라고 해서

여분을 챙겨오면 들킨다고 했지만, 안들고 가서 그런지 크게 신경도 쓰지 않았던 것 같다.

 

나의 글이 여러분에게 좋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하루 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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