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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달살이/코타키나발루

1/31 코타키나발루 스쿠버다이빙, 그랩푸드

by 하이가이드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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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코타키나발루에 온 이유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 스쿠버다이빙!

예전 펀다이빙을 통해 느꼈던 스쿠버다이빙의 첫 인상은

나에게 너무나 훌륭했다.

 

그러기에 이번엔 코타키나발루 스쿠버다이빙은

자격증 취득으로 간다!

 

코타키나발루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다이버 코스는 총 3일과정이며

1일차는 교육을 받고 2,3일차는 바다에 직접 나간다.

 

오늘은 10시에 이론수업을 시작하기에

9시 반정도에 숙소에서 나오니

10분정도에 여유가 있었다.

 

가다보니 보려했던 코타키나발루의 포토스팟 발견!

 

사람이 무지 많았고, 사진찍는 사람도 많았다.

 

나도 사진 찍고, 바다를 구경한 뒤 교육장으로 갔다.

나는 현지업체인 Go Aquatic을 이용했다.

 

오픈워터 다이버가 되기 위한 교재를 받고

교육을 2시간정도 들었다.

프롤로그, 챕터 1, 챕터 2

12시쯤이 되니 밥을 먹으러가라고 해서

여기 있는 네덜란드 친구와 같이 KFC에 가서 밥을 먹었다.

 

혼자먹은거 아님, 2인분이다!!!

그런 뒤 다시 교육장에 들어왔는데

진짜 식곤증이 인생 최대로 왔다.

안그래도 점심시간 이후에 수업을 듣는건 헬이지만

심지어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서,,,, 잠과의 싸움을 했다.

 

3시정도가 되니 수업을 다 들었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코타키나발루 스쿠버다이빙 1일차 끝!

 

같이 수업듣는 친구와 인증샷도 찍고,,,,

 

다시 숙소에 돌아오니, 바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난 럭키가이인가봐! 하면서 침대에서 책을 읽었다.

책 이름은 The One Thing이다. 한 우물을 파라.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책이였다.

 

하나에만 몰두해서 성공한 사례를 들려주니 믿음이 절로 갔다.

책을 읽다가 너무 배가고파서 밥을 먹었다.

그랩푸드로 배달을 시켰다.

그랩푸드의 장점은 배달료가 거의 없고, 있어봐야 1링깃(약 300원)정도

배달도 빠르게 왔다!

내가 주문한 집은 그랩푸드에서 인기가 있던 한식 1위! Mukbang이라는 곳이였다.

그랩푸드 한식 1위? 이건 시켜야지!

 

오늘의 메뉴는 한식!

떡볶이, 김밥, 불닭볶음면, 치킨

 

오랜만에 먹는 불닭은 오면서 불어서 떡이 되었지만

이 매콤함은 너무 맛있었다! 짱좋았다 ㅎㅎ

 

오랜만에 매운걸 먹어서 그런지, 속이 쓰라리다,,,

내일은 바다에 들어가니 일찍 자야지,,,,

그랩푸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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