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MI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12번째 게시물, 달랏 야시장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달랏 야시장은 호스텔과 멀지 않아서 걸어서 이동했어요.
저는 야시장가는걸 참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도시마다, 야시장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고
판매하는 품목도 조금씩 다르다보니 도시의 특성이 잘 보이는곳이 그 도시의 야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조명을 지나 들어가면 야시장이 나옵니다
이곳이 달랏의 야시장이에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과, 많은 시장들이 길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저는 가서 먹기만했는데요!~
처음 먹은건 달랏의 특산물인 딸기였습니다.
달랏이 기온이 낮아 딸기가 있는데 소금을 찍어먹드라구요!?
딸기가 당도가 낮고 산도가 높아서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전 그냥 딸기만 먹었습니다. 시큼시큼~
그 다음, 먹은건 피쉬케이크, 어묵이에요!
날씨도 선선해서 어묵먹으면 참 좋겠다 했는데 팔길래
두개 먹었습니다!
개당 만동? 500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달랏의 야시장은 이 원형로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쓰레기통이 많이 있어, 바닥이 더럽지 않았답니다.
달랏 야시장의 대표먹거리, 반짱느엉을 먹지 않으면 섭섭하겠죠!
베트남식 피자 느낌인데, 상당히 맛있었어요. 하나 주문해서 한입먹고 바로 하나 더시켰을 정도에요.
진짜 맛있어요!! 꼭 드시길 ㅎㅎㅎ
그다음 피날레로 먹은건 꼬치인데요!
꼬치를 튀긴 다음, 숯불에 구워서 상당히 특이했고 맛있었습니다.
새운줄 알았는데 새우가아니라 새우모양 햄이였다는....
입도 너무 즐겁고, 눈도 즐거웠던 달랏 야시장이였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글은 달랏역에 다녀온 게시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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