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MI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올레길 첫번째 글, 제주도 도착, 시작 전 유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도 제주도 올레길에 대해 잠깐 다뤘었는데
이제는 정식으로 다뤄보려합니다. 여러분께 좋은 정보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글을 써볼게요!
오후 비행기여서, 오전시간에 마지막으로 챙길 물품들 더블체크한 뒤 출발했습니다.
이것도 제 블로그입니다. 다녀적은 팁이에요.
매우 노력해서 적었으니 읽어주시기 바래요...ㅎㅎ
여행가는 길에 가장 설레는 부분은
이곳인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혼자다보니 사진을 못찍은게 조금은 아쉽긴 합니다..ㅠ
정말 오랜만에 비행기를 탔던 것 같아요.
창가쪽, 비상구 앞자리로 옮겨주셔서 거기에 앉아 넓게 가며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하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여행에 대한 설렘이 배가되었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내려서 여기 사진찍는건 국룰이잖아요?!
바로 찍어, 제주도에 왔다는 걸 주변 지인과 가족에게 알렸습니다.
그런뒤 빨간버스를 타고, 제 첫 숙소인 조군현가옥으로 이동했습니다.
조군현가옥에 오촌 아재가 거주하고 계셔서 잠시 신세좀 지기 위해 갔답니다.
도착해 짐풀고, 편한 신발로 갈아신은 뒤 아재와 식사하러갔습니다.
아재 집앞에 있던 식당이였고, 생갈비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었습니다.
오촌아재라 자주뵙진 못했지만(기억상 처음)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사주셨습니다.
제주도의 명물, 고기에 술이 빠질 수 없겠죠!?
한라산 21도를 함께 곁들여먹으니
진짜 제주도에 왔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하루는 마무리되었어요.
처음 제주도에 와서 아무것도 모를 저를 위해
맛있는 음식과 편히 쉴수있는 방을 대여해주신 오촌 아재분 덕분에
정말 편한 여행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다음글부터는 본격적으로 제주도 올레길 코스를 말씀드리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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