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17코스

 

안녕하세요. KIMI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올레길 17코스에요~!

이전 글에서 21코스였는데 왜 갑자기 17코스냐?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저는 18코스에서 시작해서 18,19,20,21 정올레를 했어요.

그러다 애월에 먼저 가보고 싶어서 역올레를 결정했어요.

정올레는 파란띠, 역올레는 주황띠를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역올레를 걷는 방법은 도착 > 출발로 가면 됩니다.

 

이제 진짜 시작할게요!

 

처음 출발지는 제가 올레패스포트를 사고 처음으로 설명을 들었던

간세라운지 X 관덕정분식이였어요.

 

도착해서 다시 스탬프를 찍었어요.

17코스 도착에서 스탬프를 찍고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용두암을 지나는데 정말 신기했던게

비행기가 제 머리 바로위로 날아다녀요!

좋은 사진스팟인것 같습니다! 이 주변에 사는분들은 조금 시끄러울것 같기도 해요.보는입장에서는 너~무 아름다웠다는점!

 

 

오늘은 해도 많이 없어서

선선했고, 걷기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열심히 걷다가, 간단하게 식사를 했어요.

햄버거와, 사리곰탕,김밥,콜라 1+1

간단하진 않지만,,,, 먹어야 힘이 나니까요!(합리화,,,ㅋㅋㅋ)

 

제주도 올레길 17코스의 명소인 도두봉에 올라가는 길이에요!

도두봉을 올라가는데 시간은 얼마 안걸렸지만

경사가 가파라서 조금은 헥헥대면서 올라갔네요,,,,ㅎㅎㅎ

 

결국 정상 도착!

비행기 올라가는거 보이시나요?!

뷰가 참 좋아서 멍때리면서 구경했던거 같아요.

제주도 올레길 17코스의 가장 아름다운 스팟!

 

제주도 올레길 17코스의 도두봉을 지나, 도두항에 도착하니

민속놀이하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만들어놨더라구요!

말뚝박기, 딱지치기도 있었고 정말 귀여웠어요.

 

제주도 올레길 17코스의 이호테우 해변을 지나서 이동하는데

정말 이때는 빠지고싶더라구요....ㅋㅋㅋㅋ

후텁지근해서 다른 사람들이 물놀이하는게 너무 즐거워보였어요.

 

그런 뒤 계속 걸어가다가, 소방서가 보여 물을 동냥하러 갔어요.

" 혹시 물좀 떠갈 수 있을까요?" 했는데웃으면서 맞이해주시고, 아이스크림도 드실래요? 해서아이스크림 먹었답니다.

 

정말 마음이 따듯해지고 감사해지는 시간이였어요.늘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글은 제주도 올레길 16코스로 돌아오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