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21코스

안녕하세요. KIMI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올레길 21코스를 걸었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해요.

 

20코스에서 마무리 한 제주해녀박물관에서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가다보니 축구장도 보였어요!

사람들이 하고있진 않았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썬

가슴이 웅장해지는 뷰였습니다.

토끼섬에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동상과 푸른 바다가 넓게 펼쳐져있어

잠시 풀밭에 앉아서 휴식도하고, 감상도했어요.

정말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잠시 쉬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열심히 걷던 중, 제 발걸음을 멈추게하는곳이 있었어요.

잠시 헷갈렸어요. 내가 제주도에 온건지 하와이에 온건지

예전 엄마가 초록색을 보면 눈이 좋아진다 이런 말씀을 했는데

시력적으로 좋아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정말 눈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걸으니 결국엔 도착했어요

종달바당입니다.

바다가 정말 많은 색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자세히보시면 물놀이하시는분도 계셨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제주도 올레길 21코스였어요.

제주도 올레길 21코스는 코스 길이가 총 11.3km라 천천히 여유롭게 걷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아재집에 오니, 새끼고양이가 있더라구요.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았나봐요!

정말 귀여웠습니다.

 

저는 21코스까지 걸은 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17코스로 역올레했습니다.

역올레를 왜 하게 되었냐면, 제주의 서쪽인 애월은 제주도에서 가장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라고많이 들었고, 관광지화가 되어있어 제주도의 느낌이 물씬 나진 않지만 젊은 분위기의 관광지라 해서 가고싶었답니다 ㅎㅎ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글은 제주도 올레길 17코스를 걸었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