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들리면 빠질수 없는 코스 TOP 2 (벤탄시장)

안녕하세요. KIMI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5번째 게시물, 호치민 1군에 위치해 있는 벤탄시장입니다.

벤탄시장은 과일 수공예품 옷 등등 많이 판매합니다.

 

벤탄시장이 있는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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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둘러보고 로터리를 지나면 

 

CHO BEN THAHN 이라는 영어 알파벳이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됩니다.

 

벤탄시장엔 정겨운 예전 동대문 시장같은 느낌이고

주로 명품브랜드나 유명 의류브랜드는 가품이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절대! 벤탄시장에서는 처음 부른 가격에 사시면 안됩니다.

처음 부른 가격은 한국인이기에 높게 부릅니다.

제가 실제로 겪었던 실화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티셔츠를 하나 사려고 가게에 들어갑니다.

대략 45만동 정도를 부릅니다 (22,500원 정도)

그럼 사람들이 ' 생각보다 가격 괜찮은데? ' 하면서, 그냥 구매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다 싶이 가품가격입니다. 가품을 22,500원을 주고 살 필요는 절대! 없겠죠.

 

그럼 처음에 90%를 깎습니다. 4.5만동 과하긴 하지만 깎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표정이 굳어지고 계산기를 들고와 할인된 판매가격을 제시합니다.

이제부턴 본인의 생각대로 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마음에 정 안든다! 그러면 저희에게 필살기가 있죠.

가는 척 하기!

 

가는 척 하시면, 상인이 나와 따라오며 알겠다고 하며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계속 가면 따라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처음 구매는 3번째 가게부터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제가 첫가게에서 구매한 뒤 후회했거든요,,,

 

" 뭐 얼마나 차이난다고 그냥 흥정 안하고 살래~"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듣기론 흥정을 안하고 바가지가격에 사면 상인들이

' 역시 한국사람들은 돈이 많아, 더 올려불러야지! '

하게 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흥정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호치민 1군 간단한 시티투어를 한 게시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