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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달살이/코타키나발루

1/27 Sri Latha Curry House, 사바뮤지엄

by 하이가이드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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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잠을 잤다.

10시까지 잔 뒤 일어나서

바로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내가 오늘 간 식당 이름은 Sri Latha Curry House.

스리라차커리..? 어떻게 읽는지는 모르겠다.

 

내 숙소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다.

열심히 걸어서 간 뒤 메뉴판을 받았다.

 

Sri Latha Curry House 메뉴판

 

가격은 역시 현지식당이라 그런지 아주 저렴했다.

내가 주문한 건 LUNCH칸에 첫번째 메뉴인 치킨세트!

 

일단 음식을 주문하면

미역? 알로에? 같은 걸 준다.

이건 나중에 우리에게 유용하게 쓰일 밥그릇!

Sri Latha Curry House의 밥그릇은 알로에 같다!

 

기다리고 있으니 사장님이 밥과 반찬, 카레를 가져다 주셨다.

치킨 세트여서 치킨과 밥위에 피쉬카레를 시켰는데 이거 진짜 미쳤다.

너무 맛있음!!!!!!!

완성되고 나면 이런 그림이 나온다.

반찬은 너무 맛이 쎄서 못먹었고

치킨과 밥을 먹었다.

 

다 먹고나니 엄청난 포만감과, 행복한 기분이 든다.

짭쪼롬하니 최고로 맛있다!!

Sri Latha Curry House 별 다섯개!

 

다 먹고 나서, 사바 뮤지엄으로 출발했다.

사바뮤지엄은 꽤나 멀었지만 열심히 걸어가니 어느새 금방 도착해 있었다.

 

 

사바뮤지엄 정문을 지나면, 이런 인공폭포가 있다.

폭포는 그냥 신기한거 없이 폭포....

 

참고로 사바뮤지엄의 입장료는

말레이시아 사람 2링깃

외국인 15링깃이다.

 

처음엔 많이 아쉬웠지만, 다 보고 나왔을 때엔 하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여기는 후레쉬 터트리기 금지. 동영상 촬영 금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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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종류의 동물과, 물고기 등등 많은 종류가 전시되어 있었다.

나는 새로운 장소에 가면 그 장소의 박물관을 꼭 찾으려고 하는 편인게

박물관에 가면 이 사람들의 살아온 날들?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고

나중에 같은 것을 본다 한 들, 처음 보는 것 보다 더 잘 보이기 때문.

 

이렇게 박물관 내부를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흔들다리를 지나서!

야외에 이전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살았던 집과 기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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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도 있다.

좋은 구경을 다 마쳤다. 사바뮤지엄 끝!

나와서 누나가 시내에 나와있다고, 같이 이른저녁 먹자고해서 먹으러 왔다.

내가 조금 늦어서 누나가 먼저 들어가서 시켜놓는다고 했는데

띄ㅡㅡㅡ용

 

이렇게나 많이 시켰을 줄이야,,,,,,,

점심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 쉬었다.

 

잠깐 졸았더니 8시가 되어 워터프론트에 하나뿐인 일식집에 가서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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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바닷가라 그런가 해산물이 엄청 신선했고

우동도 맛있게 잘 해서 좋았다!

 

오늘은 먹기만 한 하루,,,,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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