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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달살이/코타키나발루

1/28 코타키나발루 래프팅, 삼겹살

by 하이가이드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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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나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님을 따라

래프팅을 하러 갔다!

코타키나발루 래프팅은 유일하게 이 곳밖에 없다.

 

먼저, 10시 50분까지 하얏트 센트릭에 집합이여서 하얏트 센트릭으로 갔는데

공연을 하길래 구경을 했다.

저 사자? 해태? 같은 동물 안에 사람이 두명이 들어있다.

두명이서 완전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얼마나 합을 맞췄을까 싶기도 했다.

 

가는 길, 하늘이 너무 예뻤다.

한 시간정도 달렸나, 래프팅장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우린 오후조여서 밥을 먼저 먹었다.

코타키나발루 래프팅엔 두개의 조, 오전조 오후조가 있다.

오전조는 래프팅> 밥 > 귀가

오후조는 밥 > 래프팅 > 귀가 였다.

 

메뉴는 삼겹살!!

말레이시아는 이슬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돼지고기를 팔지 않아서 삼겹살을 먹지 못했는데

여기서 삼겹살 원없이 먹어야지!!!!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이 예쁘게 찍혔는지 볼 겨를도 없이 삼겹살 푸파해뿜,,,

밥먹고 잠깐 쉬고 바로 또 차로 이동해서 계곡의 꼭대기로 올라갔다.

 

휴대폰이 젖을까봐 챙겨가지 못해서 

코타키나발루 래프팅을 담아오지 못했다,,,,흑,,,,흑,,,,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코타키나발루 래프팅을 마무리 한 뒤

집에 가는데 하늘이 여전히 좋았다!

 

나이가 들었나,,, 하늘 사진 찍는게 좋네,,,,

이때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센터포인트가 보이기 시작한 순간

비가 뚝뚝내리더니 우수수 쏟아졌다,,,

그렇게 숙소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려했는데

물이 안나왔다 ㅠㅠ 그래서 프론트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단수가 되어 다른 숙소를 연결해 주겠다고 해서

간 곳은 시그널포스텔이다.

이전 숙소는 시그널 호스텔인데 같은 계열사인 것 같다.

 

 

 

4층 건물이라 뷰를 보기 상당히 좋음!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세계 3대 선셋으로 지정 될 정도로, 유명하다.

슬슬 이유를 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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